'강한 잇몸'으로 승리! '커리·버틀러·그린' 빠진 GSW,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홈에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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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 /게티이미지코리아포지엠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강한 잇몸'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겼다. 스테판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모두 빠졌으나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홈에서 웃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만났다. 주전들이 대거 결장했고, 덴버의 전력이 강해 고전이 예상됐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승전고를 울렸다.

초반부터 힘차게 전진했다. 1쿼터에 39-27, 12점 차로 앞섰다. 2쿼터에 난타전을 벌이며 조금 따라잡혀 전반전을 76-67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공격 난조를 보이며 95-101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128-117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성적 30승 27패 승률 0.526를 적어냈다.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지켰다. 7위 피닉스 선즈(33승 25패 승률 0.569)와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9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28승 30패 승률 0.483)에 2.5경기 차로 앞섰다.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

선발로 출전한 모제스 무디(2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디앤서니 멜튼(20득점)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교체로 투입된 알 호포드(22득점 7어시스트)와 브랜딘 포지엠스키(18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큰 힘을 보탰다.

덴버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36승 22패 승률 0.621를 마크했다.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섰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40승 16패 승률 0.714)에 5경기 차로 밀렸다. 4위 휴스턴 로키츠(34승 21패 승률 0.618)에 0.5경기 차, 5위 LA 레이커스(34승 22패 승률 0.607)와 6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5승 23패 승률 0.603)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니콜라 요키치가 35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으나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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