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망(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시즌 중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한 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다. 캐릭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격파하며 곧바로 3연승을 기록했고 5경기 4승 1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감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물론 캐릭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이 돼 있다. 현재 성과만 본다면 정식 감독도 가능하다난 의견과 함께 성급하다는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 웨인 루니 역시 "그가 정식 감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캐릭 감독과 함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엔리케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영국 ‘프랑스 ‘원풋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엔리케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첫 시즌부터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후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다. 2023-24시즌부터는 PSG의 지휘봉을 잡았다.지난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과 함께 5관왕의 대업을 이뤄냈다.


특히 ‘팀 토크’는 이달 초 “맨유는 분명히 엔리케 감독을 추격하고 있다. 그들은 엔리케 감독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졌으며 설득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PSG도 엔리케 감독을 절대적으로 붙잡으려 한다. 프랑스 ‘래키프’는 “PSG는 엔리케 감독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그들은 2030년까지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엔리케 감독이 PSG의 재계약 조건을 거절했다는 보도도 등장하면서 거취가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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