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억 풋옵션 승소' 민희진, 하이브에 '예금 계좌 압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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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게재한 사진/마이데일리 DB, 민희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예금 계좌 압류를 신청했다.

민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예금 계좌 압류 신청"이라며 관련 서류를 공개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이 접수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다.

이에 따르면 채권자인 민 전 대표는 지난 20일 채무자 주식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등 강제집행 절차를 신청했다. 증명신청인은 채권자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세종 등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는 지난 12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약 255억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하이브는 지난 19일 항소장을 제출하고, 항소심 선고 전까지 1심 판결의 집행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민 전 대표가 곧바로 예금 계좌 압류를 신청하며 강제집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민 전 대표가 2024년 말 일본 귀족 출신 재력가이자 레이싱계 거물 고 카즈미치와 접촉했으며, 이듬해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만났다고 보도했다. 또 뉴진스 기자회견 스크립트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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