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는 5월 컴백, 워너원은 리얼리티 방영…이번엔 진짜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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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 단체 / 아이즈원 공식 소셜미디어 및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 One)이 올해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아이즈원(IZ*ONE) 등 프로젝트 그룹들의 향후 흐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오아이가 오는 5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11인 멤버 중 중국에서 활동 중인 주결경과 사전에 불참 의사를 밝힌 강미나를 제외한 9인 체제로 다시 뭉친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앞서 2019년 재결합을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이후 약 6년 만에 재논의가 이뤄지면서 당시 참여 여부가 불투명했던 배우 김소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유연정, 솔로 가수로 활약해 온 전소미까지 합류하게 됐다. 최대 규모에 가까운 재결합 형태가 성사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워너원 역시 해체 7년 만이자 디지털 싱글 '비-사이드'를 발매한 지 4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들은 올해 리얼리티 예능 '워너원 고' 제작을 확정했으며,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복귀에 대한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남성 그룹 특성상 병역 문제와 개인 활동 일정이 변수로 꼽혀 재결합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비교적 빠르게 프로젝트가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은 일부 일정에만 참여할 예정이며, 연예계 은퇴한 라이관린의 합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성숙해진 멤버들이 다시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모인다는 점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은 각각 2016년과 2017년 데뷔해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에너제틱', '부메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대표적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과거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아 같은 시기 화두에 오른 적이 없었으나, 이번 복귀를 계기로 두 팀이 동시에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무엇보다 이들의 재결합 움직임은 직속 후배 그룹인 아이즈원을 비롯해 프로젝트 그룹 전반의 향후 활동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각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뒤 다시 뭉친 만큼, 이들이 다시 끌어낼 팬덤 결집력과 영향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활동이 프로젝트 그룹 재결합 흐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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