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개막전 주전 2루수 향한 2안타 3타점 뜨거운 방망이쇼…다저스 13점차 대승 견인, 오늘은 오타니·야마모토보다 낫네

마이데일리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27, LA 다저스)이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개막전 주전 2루수를 향한 무언의 시위였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15-2로 대승했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의 산뜻한 출발이다.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1회초 리드오프 오타니 쇼헤이가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전안타,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에인절스 오른손 선발투수 호세 소리아노에게 풀카운트서 8구 98.7마일 포심을 공략해 선제 결승 2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소리아노의 폭투가 나오면서 다저스는 1회에 3득점.

다저스는 2회에 6득점 빅이닝하며 승부를 갈랐다. 잭 에하드의 볼넷, 상대 폭투에 이어 오타니의 2루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테오스카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앤디 파헤스의 1타점 우월 3루타, 달튼 러싱의 사구에 이어 에스피날의 1타점 우전적시타가 터졌다.

후속 김혜성은 1사 1,3루서 좌완 미치 페리스에게 1B1S서 3구 92.4마일 포심을 1타점 중전적시타로 연결했다. 알렉스 프리랜드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 에하드가 2타점 좌월 2루타를 뽑아냈다. 오타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이닝 종료.

에인절스는 2회말 호르헤 솔레어의 좌월 2루타에 이어 조 아델이 추격의 1타점 좌전적시타를 쳤다. 상대 실책도 겹쳤다. 로건 오호피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2회를 마치지 못한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했다.

다저스는 3회초 테오스카의 좌월 2루타, 파헤스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러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에스피날의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 김혜성은 좌완 샘 알디그히리에게 1B2S서 91.6마일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루서 오타니가 대타 케스톤 히우라로 교체됐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김혜성은 5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라이언 피츠제럴드로 교체됐다. 이날 성적은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6회초 선두타자 피츠제럴드의 우월 2루타, 노아 밀러의 볼넷에 이어 닉 센젤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렸다. 9회초에는 1사 1,3루서 제임스 티브스의 1타점 중전적시타, 피츠제럴드의 2타점 우월 3루타, 밀러의 1타점 우익수 땅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혜성 개막전 주전 2루수 향한 2안타 3타점 뜨거운 방망이쇼…다저스 13점차 대승 견인, 오늘은 오타니·야마모토보다 낫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