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형 결단’ 임박...‘5G 무패’ 레전드 소방수 ‘정식 감독’ 유력! ‘HERE WE GO’ 컨펌,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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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스카이스포츠마이클 캐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의 정식 선임을 검토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맨유는 캐릭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그의 영향력에 크게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달 5일 성적 부진과 내부 불화를 이유로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 체제로 2경기를 치른 뒤 캐릭에게 올 시즌 종료까지 임시감독직을 맡겼다.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빠르게 반등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했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벤자민 세슈코의 극장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EPL 사무국

순위도 상승했다.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6위에 머물렀던 맨유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승점 45점)를 유지하고 있다.

캐릭 임시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캐릭 감독이 맨유로 복귀한 뒤 완벽한 성적으로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처음 수상했다”고 평가했다.

캐릭의 정식 감독 부임 가능성도 제기됐다. 로마노는 “캐릭은 팀에 환상적인 임팩트를 남겼고 결과도 놀라운 수준”이라며 “선수단과 팬, 보드진 등 구단 구성원 모두가 그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아직 2월 중순인 만큼 구단은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고 있다. 향후 몇 달간 흐름을 확인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밀어붙이는 시나리오와 다른 후보를 검토하는 시나리오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즉각적인 결정보다는 신중한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캐릭이 인상적인 출발로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맨유는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는 완전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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