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늘(21일) 친정팀 한화 상대로 던진다... 대표팀 선발 낙점→2이닝 소화 예정 [MD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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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대표팀 류현진./KBO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심혜진 기자]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실전 등판 날짜가 잡혔다.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내일(21일) 한화전은 류현진이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한 건 아닌데, 날짜에 맞춰서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웃어보였다.

대표팀은 이날 삼성전을 시작으로 오키나와에서 KBO리그 구단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한 달 뒤에 열리는 WBC 대회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류현진의 실전 등판 날짜가 공개됐다. 21일 소속팀 한화를 상대로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류현진은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뒤 첫 해 18승을 거두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화, KBO리그 최고 투수로 발돋움했다.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 무대로 옮겼고, 2023년까지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78승을 올렸다.

2024년 다시 한화로 컴백했다.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하며 돌아온 류현진은 2년간 10승-9승을 올리며 건재함을 보였다.

이번 대표팀에서 류현진은 사실상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풍부한 국제 경험으로 젊은 선수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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