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개의치 않고 오직 우승만" 다저스 무려 6명 준다고? 164km 사이영상 투수 이 정도라니…왜 충격 트레이드설 나왔나

마이데일리
피츠버그 파이리츠 폴 스킨스./게티이미지코리아피츠버그 파이리츠 폴 스킨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다저스는 돈에 개의치 않고 오직 우승만을 추구한다."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6명이나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할까.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다소 비현실적인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에이스 폴 스킨스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6명을 내놓는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했다. 명단도 화려하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리버 라이언 등 메이저리그에서 이미 활약 중인 선수들에 조수에 데폴라, 자이어 호프, 잭슨 페리스, 에밀 모랄레스 등 다저스 내 특급 유망주도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명의 엘리트 선수를 위해 팜 시스템의 절반을 내줄 팀이 있다면, 그건 다저스일 것이다. 돈에는 개의치 않고 오직 우승만을 추구한다. 그동안 계속해서 이를 보여왔다"라며 "스킨스는 머지않아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요구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아직 대형 계약을 맺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놀랍다. 피츠버그가 대형 계약을 쉽게 안기는 구단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전성기의 베이브 루스가 구단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해도, 그를 트레이드할지도 모른다. 원래 그런 팀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폴 스킨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킨스는 102마일(약 164km)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 2024년 데뷔와 함께 충격을 안겼다. 23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 1.9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2025시즌에는 32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 1.97로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다만 팀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승운이 없는 편이다.

또 다른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이미 스타들로 가득 찬 선발 로테이션에 스킨스를 더하게 된다면 우승 경쟁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놀라운 일이다"라며 "반면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이 정도 패키지로는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으로 스킨스를 내주면서까지 납득할 만한 트레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가"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다저스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팀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선수 영입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제 문제는 또 다른 움직임을 할지 여부가 아니라, 과연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이자 세대급 재능으로 평가받는 젊은 투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수 있느냐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킨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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