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신작 ‘아크레이더스’를 흥행한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CEO가 넥슨의 전략을 이끈다.
20일 넥슨은 이사회 결의로 쇠더룬드 CEO를 신설된 넥슨 회장직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신작 ‘아크레이더스’로 누적 1,400만장 판매 성과를 올렸다. 게다가 해당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근 ‘D.I.C.E.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을 수상했다.
이번 회장 선임은 전폭적인 지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총괄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이 설정한 전략적 방향을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쇠더룬드 회장은 엠바크 스튜디오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엠바크 스튜디오 CEO직을 겸임한다. 이정헌 대표와 쇠더룬드 회장은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Capital Market Briefing(CMB) 행사 자리에서 넥슨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공유할 예정이다.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은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모든 자산을 갖췄다”며 “재능 넘치는 인재, 상징적인 프랜차이즈, 두터운 이용자 커뮤니티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이 있다. 이정헌 대표와 회사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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