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라타항공이 항공 정비·엔지니어링 관리 솔루션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도입하며 운항 안전과 정비 체계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 항공 안전의 출발점이 정비 시스템에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도입은 신생 항공사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파라타항공은 스위스 항공 소프트웨어 기업 Swiss AviationSoftware(Swiss-AS)가 개발한 AMOS를 자사의 항공기 정비 및 엔지니어링 관리의 핵심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AMOS는 항공기 정비 계획 수립부터 작업 수행, 감항성 관리, 규제 대응까지 항공 정비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주요 항공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비 관리 솔루션이다.
항공 산업에서 정비 이력과 감항성 관리의 정확성은 운항 안전과 직결된다. 특히 신생 항공사의 경우 초기 정비 시스템 구축 수준이 향후 운영 안정성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파라타항공은 AMOS를 초기 단계부터 도입함으로써 정비 이력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정비 조직 내 다수의 인력이 기존 AMOS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비교적 짧은 기간 내 핵심 기능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는 초기 운항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타항공은 향후 AMOS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정비 운영과 규제 대응 중심으로 시스템을 운용하고, 이후에는 정비 재무 관리 기능까지 연계해 보다 통합적인 정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비용 관리까지 함께 강화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는 정비 체계에서 출발한다"며 "글로벌 항공사들이 검증한 디지털 정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운항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항공 산업에서 디지털 기반 정비 시스템은 안전 관리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라타항공의 이번 AMOS 도입은 신생 항공사가 운항 안전과 국제 기준 준수 체계를 조기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안정적인 운항 실적과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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