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토날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후방 빌드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2의 피를로’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수비 기여도도 높다.
브레시아 칼초 유스 출신인 토날리는 2018-19시즌 팀의 세리에A 승격을 이끌었다.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이적한 뒤 두 번째 시즌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하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여름 토날리는 5500만 파운드(약 107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023-24시즌 도중 불법 베팅 혐의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해제 이후 토날리는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40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결별을 앞둔 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토날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여름 미드필드 리빌딩을 앞두고 토날리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두고 있다. 토날리는 장기적인 옵션을 찾는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된 상태”라며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950억원)”라고 전했다.

토날리도 올여름 맨유 합류를 원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토날리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합류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맨유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 전 CEO 키스 와이니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날리는 맨유를 목표로 삼고 있고, 맨유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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