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자충수, ‘임대 대박’ 독 됐다! ‘문제아 공격수’ 바이아웃 두고 후회막심...‘510억’ 바르셀로나에 ‘헐값 매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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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파브리시오 로마노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의 임대 계약 조건을 두고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보드진은 래시포드를 3000만 유로(약 510억원)에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한 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시스템 출신이다. 2005년 맨유 유스팀에 합류했고, 2015-16시즌 1군에 콜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빠른 주력과 저돌적인 돌파, 침투 능력을 앞세워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3-24시즌 잦은 지각과 훈련 태도 문제, 음주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시즌 루벤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을 앞두고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다시 임대됐고, 반등에 성공했다. 공식전 34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복귀했다.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도 유력하다.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구단은 임대 계약에 30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그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해당 바이아웃 금액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러’는 “맨유는 래시포드의 현재 가치를 5000만 파운드(약 980억원)에 가깝게 평가하고 있으며, 올여름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이 여러 곳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일부 고위 관계자들이 계약 조건에 불만을 품고 있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바르셀로나가 이를 활용해 이적료를 낮추려 할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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