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확산에 따라 단체급식 사업에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기 외식 브랜드와 셰프 등과 협업해 연내 100여개 이색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업 대상에는 빕스,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인기 외식 브랜드가 포함됐다. 또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주목받은 김호윤 셰프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운영하는 메쯔거49과도 협업한다.
자체 브랜드인 ‘본가스시’, ‘이탈리’ 메뉴도 급식 환경에 맞게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 제공일에는 구내식당 이용률이 평균 7~1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깐부치킨 협업은 고객사 요청으로 운영 기간이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됐고, 제공 물량도 1만식에서 2만2000식으로 확대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현대그린푸드는 협업 메뉴 제공과 더불어 외식 브랜드 밀키트를 활용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단체급식을 기업 복지 콘텐츠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이 기업의 핵심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지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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