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광주 이정원 기자] "팬들을 잊지 말자."
고희진 감독이 지휘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정관장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10연패. 이날 승점 3점을 내주면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에 리그 최하위가 확정된다. 7구단 체제 바뀐 이후 페퍼저축은행 제외, 꼴찌의 수모를 맛보는 팀이 된다.
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오늘은 (염)혜선이가 아닌 (최)서현이가 선발 출전한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박)여름이와 (이)선우가 나선다. 인쿠시는 발부상이 있다.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그래도 포기란 없다. 이날 경기 포함 남은 7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다.

고희진 감독은 "우리가 경기를 하는 이유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늘 좋은 표정, 밝은 표정을 보여주자고 한다"라며 "지금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린 경기를 해야 한다.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고 감독은 "팬들은 시간 내서 응원하러 와주신다. 우리가 잊지 말고 더 노력해야 한다. 올 시즌 전력이 약하고, 성적이 좋지 않지만 앞으로도 우리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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