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본인 괴물에게 홈런 폭발, 김혜성 다저스 개막전 2루수 찜했다…美 확신 "큰 어려움 없을 것, 박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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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감탄사가 터졌다."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은 순조롭게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BP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 다저스네이션은 "홈런이 나오자 현장 관중석에서는 감탄사가 터졌고 곧 박수가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김혜성은 다저스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71경기에 나와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타율 0.280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출전하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챙겼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의 수술로 인해 개막전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비롯해 미겔 로하스, 알렉스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경쟁을 예고했다.

김혜성은 개막전 2루수 출전 욕심에 대해 "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오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결과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네이션은 "만약 김혜성이 월드시리즈 MVP를 상대로 계속 홈런을 때려낸다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라며 "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고 메이저리그 첫 풀 시즌에서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고픈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드먼은 언제 복귀할 수 있을까. 에드먼은 2025시즌이 끝난 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아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불발됐다. 개막전 출전은 힘든 가운데, 복귀 시점도 아직 불확실하다. 에드먼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고, 97경기 출전에 그쳤다.

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은 현재 양쪽 타석에서 타격 연습을 하고 있으며, 가벼운 러닝과 스킵 동작도 소화하고 있다. 몸을 다시 야구에 맞는 상태로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서두르지 않고 최상의 상태로 복귀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LA 다저스 토미 현수 에드먼./게티이미지코리아

에드먼은 "현재까지 회복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스러닝에서 갑작스러운 가속, 방향 전환을 할 때가 진짜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계속 회복 단계가 잘 진행되고, 이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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