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김대범, 하루 5천만원 벌었는데…"전재산 잃었다"

마이데일리
개그맨 김대범/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콘서트' 김대범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2024년 8월 방영된 김대범 출연분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대범은 실내등을 켜놓은 채 잠을 청했다. 그는 "자려고 하면 공포심이 몰려오는데 그게 항상 졸린 걸 이긴다"고 토로했다. 불면의 발달은 아토피였고, 대인기피증까지 겹쳐 전성기 당시 2년 넘게 은둔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공황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서 '마빡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선배 이수근, 동기 유세윤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는 "행사비와 광고비가 같은 날 입금돼 하루에 5000만 원이 들어온 적 있다.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대범은 사기꾼들에게 당해 전 재산을 날렸다. 그는 "잘 나가면 많은 사기꾼이 붙는다. 그중에서 제가 물었던 게 주식이었다. 거의 전 재산을 다 잃었다. 명 생활하다가 겨우 빛을 보고 힘들게 모은 돈을 잃은 거다. 망연자실하고 술에 빠져 살았다"면서 일용직과 호객 행위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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