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300만·'휴민트' 100만 돌파…설연휴 쌍끌이 흥행 [MD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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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휴민트' 포스터/쇼박스, NEW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가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7일 66만 14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2만 1282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다. 같은 날 21만 341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09만 9906명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이어 3위는 '신의 악단'(감독 김형협)이 차지했다. 3만 36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26만 8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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