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최근 야구선수 정철원과 파경을 맞은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솔로지옥'에 다시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보내자, 과거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출신인 그는 "'솔지' 나간 적은 없지만 돌싱 편 편성되면 지원해볼게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팬들의 끊임없는 공동구매(공구) 요청에 대해서는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김지연은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해주는데 너무 고맙다"면서도 "나도 공구로 좋은 브랜드 좋은 제품 좋은 가격에 가능하면 했을 텐데 아직까진 공구 브랜드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공구에서만 보이는 브랜드들이나 병행수입 같이 리스크가 있는 업체들만 연락이 와서 내 기준점에 도달 안 되면 돈 많이 번다고 해도 전혀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신 협업이나 직접 제작 같은 퀄리티 보장되는 기획은 한번씩 해보려고. 서로 좋은 거니까"라고 덧붙이며 질 높은 콘텐츠를 약속했다.
한편, 김지연은 정철원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가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는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양육권 사수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정철원 측은 이혼 소송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양측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김지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추가 폭로로 맞섰다.
대리인 측은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에는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에 대해 다수의 제보가 접수되기도 했다"고 주장해 이번 소송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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