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잠재우며 팬들에게 직접 안부 인사를 전했다. 윤도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너무나 건강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은 붉은 방음벽이 인상적인 작업실 바닥에서 정중하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그의 곁에는 귀여운 반려견이 얌전하게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진심을 담아 절을 올리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이번 근황은 최근의 공연 연기 소식으로 걱정하던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앞서 윤도현은 이달 초 예정됐던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앞두고 감기 증세와 목 상태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했다.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희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그였기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윤도현은 지난 2021년 암 진단을 받은 후 3년간의 고된 치료 끝에 202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 바 있다. 암을 극복한 뒤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대를 지켜온 그가 이번에는 "너무나 건강하다"고 직접 확언하며 다시 한번 건재함을 증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접 인사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노래해 달라", "절 받는 파트너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컴백 공연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완쾌와 복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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