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조한결이 자신의 남다른 외모와 피지컬로 인해 겪었던 황당하고도 특별한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까치까치가 물어다 준 즐거운 한가위 보석 조한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현재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 출연 중인 조한결은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화제가 된 대목은 그의 길거리 캐스팅 경험담이었다.
김똘똘이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길거리에서 연락처를 따이거나 캐스팅을 당한 적은 없느냐?"고 묻자, 조한결은 사우나에서 겪은 독특한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제가 일주일에 대여섯 번 갈 정도로 사우나를 정말 좋아해서 사우나에서 탕에 친구랑 같이 있는데 시선이 느껴지는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노골적으로 너무 이렇게 보시니까 왜 보시지 하고 나가서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입으려고 딱 하는데 남성분이 '저기요' 이렇게 하시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조한결은 "엔터회사라 하셔서 제가 회사가 있다 말했다"며, "근데 그때 나체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탕 안에서부터 옷을 입기 직전까지 이어진 한 중년 남성의 끈질긴 시선이 결국 ‘나체 상태’에서의 캐스팅 제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누드 캐스팅’ 일화는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조한결의 키는 181cm로, 그는 "예상 키가 170cm였다. 아버지가 엄청 많이 밥을 먹이셔서 덕분에 컸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선수였다"며 탄탄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모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방탄소년단(BTS) 진을 닮았다는 말에 조한결은 “주위에서 가끔 듣긴 하는데,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서는 "엄청 그렇게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았고 그래도 어느 정도 있었다"며 "저희 학교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 있는데 누나들이 보러 온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한결은 이상형으로 "청순한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깔끔한 얼굴"을 꼽았다.
또한 과거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촬영장에서 홍석천이 자신을 보고 “그때 제가 잘될 거라고 얘기했다”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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