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방송인 김준현(46)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문제는 한 영상에서 시작된다. 김준현이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KBS에서 나타났다.
매니저가 씌워주는 우산과 함께 이동했고 이를 본 팬들은 '김준현 파이팅' 인사를 하며 응원했다. 김준현은 팬들이 말을 건넸음에도 불구하고 대답도 하지 않고 방송국으로 들어갔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라는 의문을 갖게 할 정도로 표정도 없이 빠르게 지나갔다. 이때 실내로 들어온 김준현은 곧바로 방송 관계자와 마주쳤고 무표정을 걷어내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꾸벅 고개를 숙였다. 팬들을 대하는 모습과 너무 다르다.
영상을 업로드한 네티즌은 '권력 있는 사람에게만 깍듯하고 일반 팬들은 본체만체한다. 팬들이 있기에 스타가 존재하는 법인데 인사를 외면하는 모습에 실망했다'고 소리 높였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일단 좋지 않은 반응이 지배적이다. '적어도 인사를 받아줄 순 있지 않냐' '뒤에 관계자 만난 모습과 비교돼 더욱 실망스럽다' '저런 모습이 평소 행동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등 부정적이다.
더욱이 이번 논란으로 김준현의 과거 행적도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2010년 서울 보라매동 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을 들이받았고 피해자는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김준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1%로 면허정지 수준, 해당 사건으로 4개월간 자숙 기간을 가졌다. 잊혀져 갈 즈음 2019년 맥주 광고 모델에 발탁돼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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