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손흥민이 시즌 첫 공식전을 앞두고 있다.
LAFC는 18일 정오(한국시간)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오는 22일 열리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 시즌 MLS 개막전을 앞두고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온두라스 엘헤랄도 등 현지매체는 17일 레알 에스파냐전을 앞두고 온두라스에 도착한 LAFC 선수단을 집중 조명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산 페드로 술라의 거리에 나타났고 온두라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LAFC 선수들은 산 페드로 술라의 거리를 둘러보기 위해 산책을 했고 손흥민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손흥민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온두라스의 거리를 걸어 다녔고 놀랍도록 겸손한 모습도 보여줬다. 프랑스의 2018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요리스도 레알 에스파냐와 대결하는 LAFC 선수 중 한 명이다. LAFC 선수단의 도착은 팬들 사이에서 큰 흥분을 불러 일으켰고 온두라스 팬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데뷔전을 앞둔 가운데 공격진 운영에 대해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수들은 모두 고정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지 않는다. 우리가 고정된 9번 공격수를 보유했다면 그가 가진 장점을 억지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과 부앙가 같은 선수들은 기동성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LAFC와 대결하는 레알 에스파냐의 캄포스 감독은 "훌륭한 팀과 맞붙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온두라스 리그와 MLS 경기력 수준 차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차이점이 있지만 효과적으로 노력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아니다. LAFC는 우리에게 위협이 될 선수들이 있다. MLS와 리가MX 클럽들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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