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정리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독일 FCB 인사이드는 17일 올 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백업 골키퍼 울라이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미래가 불안하다. 노이어의 결정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 울라이히는 2번 골키퍼를 유지하는 계약 연장과 클럽 내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우르비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울라이히의 경험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서 가장 큰 문제는 노이어와 관련된 것이다. 노이어는 한 시즌 더 뛸지, 은퇴할지 결정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노이어는 여전히 핵심 선수이지만 클럽 경영진은 노이어의 미래를 신중하게 계획하려 한다. 우르비히가 노이어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고려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노이어는 최근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비난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5-1 대승을 거뒀지만 노이어의 실수가 주목받았다. 노이어가 전반 35분 수비진을 향해 전달한 볼을 상대 공격수 아슬라니가 가로챈 후 골문앞으로 볼을 연결했고 이것을 크라마리치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매체는 '노이어의 실책이 분위기를 망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일한 실점은 명백히 노이어의 실수였다. 노이어는 아슬라니의 키를 넘기는 킥을 시도했지만 볼이 너무 낮게 깔려 아슬라니가 공중에서 볼을 잡아 크라마리치에게 패스했고 크라마리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노이어의 실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훌륭한 경기력에 유일한 흠이었다. 노이어는 실수 이외에는 두 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향후 챔피언스리그나 DFB포칼 등 중요한 토너먼트 경기에서 노이어가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노이어의 실수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호펜하임의 골키퍼 바우만이 노이어와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노이어는 아직 공식적으로 북중미월드컵 출전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슈테겐의 최근 부상으로 인해 독일 대표팀에 합류할 골키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도 '호펜하임이 5골을 실점한 후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호펜하임 골키퍼 바우만은 뮌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수 차례 선방으로 더 많은 실점을 막았고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했다. 반면 노이어는 한순간 방심으로 불필요한 실점을 기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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