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김민재 영입 어려운 이유 있다'…독일 현지 분석

마이데일리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김민재와 라이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지난 13일 '김민재는 잔류를 결심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안이 들어오면 언제든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현재의 도전자 입장을 받아들였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극단적인 결정에도 동요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이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대조적이다.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김민재에 대한 매력적인 제안들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구체적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란 등 현재매체는 16일 '첼시 이외에도 토트넘 역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한 가지 문제에 직면해있다. 첼시는 센터백 자원이 풍부하지만 최고 수준의 선수층이 부족하기 때문에 센터백을 영입하려 한다'고 언급한 후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매력적인 클럽이 아닐 수도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했지만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처럼 UEFA 주관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이변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김민재에게 UEFA 주관 대회 불참은 토트넘 이적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2경기 연속 결장한 후 지난 14일 열린 브레멘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브레멘을 3-0으로 완파하고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명단 제외와 선발 출전을 오가며 쉽지 않은 포지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트넘, 김민재 영입 어려운 이유 있다'…독일 현지 분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