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초대박, 오현규 데뷔 후 ‘2G 연속골’, 현지 매체 ‘극찬’ 세례! “OH 강렬한 출발”...20년 만의 ‘베식타스 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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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오현규/베식타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튀르키예 현지 매체가 오현규(베식타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오현규는 16일 (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경기장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베식타스는 전반 34분 다비 젤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43분 오현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14분 베식타스는 오현규의 패스를 받은 오르쿤 퀴크취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베르투 이을드룸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7분 오현규와 교체 투입된 스타파 헤키모을루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오현규./베식타스

베식타스는 승점 40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튀르키예 ‘베식타스 포스타시’는 “오현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오현규는 팀에 가장 중요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기록도 남겼다. 9일 알란야스포르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한 뒤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베식타스 포스타시’는 “오현규는 21년 만에 베식타스 소속으로 데뷔 후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공격수가 됐다”고 전했다.

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튀르키예 ‘소즈쿠’도 조명했다. “베식타스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가 2005-06시즌 아이우통 이후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고 쉬페르리그 데뷔 첫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스트라이커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현규는 베식타스에서 강렬한 출발을 알렸다. 첫 두 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20년간 이어진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단기 목표는 베식타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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