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1억 파운드(약 1970억원) 규모의 이적 경쟁에 뛰어들었다. 첼시와 발레바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발레바는 카메룬 국적의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다. 볼 경합과 탈취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플레이 스타일이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와 유사해 ‘제2의 카이세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릴에 입단한 발레바는 2023년 3000만 유로(약 515억원)의 이적료로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0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을 마쳤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았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발레바 영입을 시도했으나, 브라이튼이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올여름에는 더 많은 구단이 영입전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맨유가 계속 발레바를 주시하는 가운데 토트넘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브 비수마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앙 팔리냐는 임대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 복귀가 예정돼 있다. 중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건은 이적료다. 브라이튼은 1억 파운드(약 1970억원) 미만의 제안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브라이튼은 발레바 매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영입에 성공하려면 첼시, 맨유와의 경쟁을 넘어야 한다. ‘스퍼스웹’은 “발레바 영입을 두고 토트넘과 첼시가 경쟁 중이다. 어느 구단이든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면 상당한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레바는 맨유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는 “맨유는 발레바를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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