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컴백을 앞둔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아이브는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규 2집 컴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가 진행 중인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이뤄져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먼저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원영은 "오늘은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공간이라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이곳에 와 있다는 자체가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부탁받자 안유진은 "아이브가 진심으로 다 같이 응원하고 있으니 다치지 말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데뷔 직후 '아이브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해서도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을 전했다. 레이는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상을 받게 되니까 더 동기부여가 된다"며 "오랜만에 정규로 돌아왔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올해도 좋은 상 많이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본상 최다 연속 수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리즈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큰 상도 다음에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항상 다이브(팬덤명)에게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아이브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안유진이 팀명 의미를 언급하며 답했다. 그는 "아이브는 'I Have'라는 뜻이다. 우리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며 "단 하나의 색으로 정의되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컴백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는 23일 정규 2집 '라바이브+'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뱅뱅'이 지난 9일 공개된 가운데 작사에 참여한 장원영은 "이번에도 당당함과 자기 확신을 키워드로 잡았다"며 "다른 점은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등 긍정적 키워드를 유행시킨 비결에 대해 그는 "삶의 주체는 결국 나 자신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며 "그 신념 덕분에 결정을 할 때 크게 망설이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블랙홀'에 대해서는 가을이 직접 소개했다. 그는 "앨범의 중심이 되는 곡이다. 아이브가 말하는 우리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을은 타이틀곡 '블랙홀'에 대해 "이번 앨범의 중심이자 아이브의 우리라는 단어를 재정립하는 곡이다.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월드투어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났다. 이서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더 많은 나라의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고, 안유진 역시 "첫 월드투어 경험 덕분에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멤버들과도 더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롤모델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리즈는 "태연 선배님의 무대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더 멋지고 빛나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서는 "'믿고 듣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고, 레이는 "한계가 없는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다양한 매력을 꾸준히 보여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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