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자 500m 이나현 10위·김민선 14위로 마무리…네덜란드 콕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 [MD밀라노]

마이데일리
이나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밀라노(이탈리아) 김건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나현(한국체대)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86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이나현과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01을 기록하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500m 마지막 금메달은 2014 소치 올림픽 '전설' 이상화의 금메달이다. 당시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때는 여자 500m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섰는데, 메달을 걸지 못했다.

김민선./게티이미지코리아

먼저 김민선이 경기에 나섰다. 10조 인코스에 배정받앗다. 개최국 이탈리아의 세레나 페르게르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첫 100m를 10초61로 끊은 김민선은 아웃코스로 빠져나간 뒤 속도를 올리기 위해 힘을 냈지만, 38초01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나현은 13조에서 카야 지오메크 노갈과 경쟁했다. 이나현이 인코스, 지오메크 노갈이 아웃코스에서 시작했다.

이나현은 100m를 10.47로 끊었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줬다. 이나현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지오메크 노갈보다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37초86을 마크했다.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펨커 콕이 목에 걸었다. 36초49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유타 레이르담(37초15)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일본의 타카기 미호(37초27)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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