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장충 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홈 3연전 전승에 이어 우리카드전 승리를 노렸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OK저축은행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0-3(19-25, 17-25, 19-25)으로 패했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5-11, 1-3으로 열세를 보였다. 이날 디미트로프는 14점을, 전광인은 9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하지 말아야할 범실이 많이 나왔다. 사전 인터뷰 때도 말했지만 우리 팀 에버리지가 없다. 그대로 나타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이 기록한 15승 중 홈에서만 12승을 기록했다. 반대로 원정에서 승률은 저조하다는 뜻이다.
신 감독은 “원정 경기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기복이 심하다. 꾸준하게 가져가야 하는데 업다운이 심하면 경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선수들이 지금까지 훈련을 잘 따라줘서 짜내고 짜내서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일 선수들과 미팅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다시 대화를 해야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패배로 OK저축은행은 15승14패(승점 45)로 3위를 유지했지만, 4위 한국전력과 5위 KB손해보험(이상 승점 43)에 이어 6위 우리카드(승점 41)까지 승점 차가 촘촘하다.
신 감독은 “이제 남은 경기는 7경기다. 어떻게 마무리를 잘할지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OK저축은행은 18일 대한항공과 5라운드 최종전을 펼친 뒤 25일 다시 우리카드와 격돌한다. 부산으로 향하기 전에 다시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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