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입담을 과시했다. 서정희는 "가끔 '내가 낳은 딸이 맞나?' 싶다"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일은 제가 소속된 회사 자문만 하고 방송 일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원래 예술 중학교를 나왔고 대학교 1학년까지 미술 전공이었는데 편입을 수학과로 하는 바람에 미술이 취미가 됐는데 재작년에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MIT 수학과 출신인 서동주에게 이영자는 "과외를 11개 시켰다던데"라고 물었고 서동주가 맞다고 맞장구쳤다. 서정희는 깜짝 놀라며 "무슨 말을 어떻게 한 거냐"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서동주는 "한자도 배우고 피아노 선생님이 세 명이었다. 연습, 중간 체크 선생님 있었고 대회 교수님까지 있었다. 성악, 스피치, 국어, 영어, 수학 선생님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선생님을 구한 방식에 대해 "공연 예술 전문지를 보고 에디터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냈다. 전화번호를 알게 되면 직접 찾아가 가르쳐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교육비에 대해 이영자가 묻자 서정희는 "강남 빌딩한 채 씩은 날렸을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 많은 돈은 어디서 났을까?", "그 정도 배워서 MIT 수학과를 간 건가?", "예쁘다", "서정희는 여전히 아름답네", "동안이에요", "돈 많이 들었겠다", "과외만 11개면 저게 다 얼마야", "공부를 잘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정희는 외모 비결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피부과 가고 사우나 좋아하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지지는 걸 좋아한다. 유방암 수술을 하고 나선 가슴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시다. 수군대기도 한다. 근데 안 가리고 다닌다. 한번은 수영장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샤워하면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방암 전조증상에 대해 "등이 아프더라. 오십견이 온 것처럼 팔도 아팠다. 목욕하다 갑자기 만졌는데 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로 병원에 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국 한쪽 가슴을 절제해야 했고 이후 가슴 형태 복원을 위해 확장기 시술을 받고 2주마다 병원에서 가슴살을 늘리는 치료를 받았다.
한편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실 어디서도 얘기를 안 했는데 결혼을 두 번째 했다. 첫 번째 결혼 그때도 임신 시도를 했었다. 2년간 시도를 했는데 잘 안됐다. 그런 과정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 후 재혼까지 10년이 걸렸다.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아이가 아예 안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래도 괜찮다며 시어머님께도 미리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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