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콤파니 감독은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지난 9일 열린 호펜하임전 엔트리 제외에 이어 지난 12일 열린 라이프치히전에서도 결장한 가운데 브레멘 원정에선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끈다.
바이에른 뮌헨은 브레멘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디아스, 나브리, 칼이 공격을 이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하고 스타니시치, 요나단 타, 김민재, 라이머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최근 김민재의 잇단 결장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은 라이프치히전 이후 독일 스포르트 등을 통해 "팀 전체 컨디션이 많았고 결장할 선수가 없어 선택지가 훨씬 많아졌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치를 경기들과 특히 3월과 4월에 있을 경기를 생각하면 선수단의 컨디션이 큰 강점이 되어야 한다. 시즌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런 점이 반드시 강점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란 등 현지매체는 14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나'라며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에 주전 자리를 내줬고 호펜하임전에선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이적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훌륭한 백업 선수다. 일반적으로 센터백은 로테이션을 많이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주전 센터백 중 한 명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면 문제가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이런 문제를 경험했고 센터백 4옵션이었던 다이어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경기에 갑자기 투입되어야 했다. 이런 상황은 언제나 다시 발생할 수 있다. 핵심 포지션에는 믿을 만한 백업 선수가 있어야 한다. 김민재는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운동 능력과 일대일 상황에서 김민재에 필적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다. 김민재는 파워와 존재감이 떨어지는 스타니시치나 이토보다 훨씬 더 중요한 백업 자원'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센터백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과 2030년까지 계약을 4년 연장했다. 우파메카노는 브레멘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