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경매를 통해 매입한 12억 원 상당의 개인주택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인테리어 감각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는 '폐가 수준에서 동화 속 저택으로...서동주가 피땀눈물 흘려 완성한 역대급 반전 인테리어 (대가족이 사는 집?) 도봉구 창동 52평 주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EBS ‘건축탐구의 집’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 집은 서동주가 재혼 후 꾸린 신혼집으로, 거실 대신 현관 앞에 주방을 배치하고 펜션 같은 다락방을 만드는 등 파격적인 구조를 선보였다.
서동주는 자신의 집에 대해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개인주택이다. 대지 면적은 52평이고, 거주 공간은 20평 정도다. 마당이 30평이다"라고 소개하며 마당에는 반려견을 위한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집은 신축이 아닌 50년 된 구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서동주는 "업체가 있긴 했는데 결국에는 다 저희가 아이디어를 냈다"며 인테리어 전체를 직접 도맡았음을 밝혔다.
집을 마련하게 된 특별한 배경도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저랑 남편이 시드머니가 아주 크진 않았다. '이걸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둘이서 '경매를 공부해봐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둘이 다니면서 배워 가지고 수업 듣고 하면서 여기를 낙찰 받았다. 시세보다 20% 정도 싸게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편은 출연 전 "우리는 신의 경지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이라고 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으나, 해당 주택은 최근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는 겹경사까지 맞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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