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 홍보대사 '품바의 신(神)' 양재기를 "보령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공개적으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시장은 "양재기는 단순한 공연자가 아니라 보령의 정서와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최근 주춤한 활동 속에서도 다시 힘차게 일어나 지역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최근 프라임경제와의 자리에서 품바 공연으로 국내외 무대를 누벼온 '양재기'에 대해 "우리 보령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양재기의 무대는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삶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특유의 순발력과 입담,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는 에너지는 결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재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일본 공연 당시 현지 교민과 관객들이 뜨거운 환대를 보냈던 장면을 떠올리며 "해외에 계신 우리 동포들이 양재기의 공연을 통해 고향의 멋과 정서를 느끼고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화려함으로 승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통 사람의 진심으로 무대를 채우는 사람"이라며 "그렇기에 더 오래 기억되고 사랑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보였다. 김 시장은 "삶에는 누구에게나 굴곡이 있지만, 그 시간을 딛고 일어설 때 더 단단해진다"며 "양재기가 다시 무대에 서서 보령을 더 크게 알리고, 외국에 있는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활약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령머드를 비롯해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문화와 사람의 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재기는 그 중심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한 예술인에 대한 신뢰와 인간적인 응원이 담긴 메시지로 읽힌다. 그는 "보령의 매력을 가장 따뜻한 방식으로 전하는 사람이 바로 양재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재기는 보령머드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으며, 특유의 해학과 서민적 감성으로 '품바의 신(神)'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