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가 첫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3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에이시스와 연습경기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3일 멜버른으로 출국한 한화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다. 14일과 15일에도 멜버른 에이시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최원준(1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한지윤(좌익수)-유민(우익수)-박정현(유격수)-박상언(포수)-최유빈(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00억 FA 이적생 강백호는 명단에서 제외됐고, 신인 외야수 오재원이 중견수 선발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오재원은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71경기에 나와 96안타 1홈런 45타점 83득점 57도루 타율 0.421 장타율 0.575 출루율 0.527로 좋았다. 한화 주전 중견수 후보 중 한 명이다.
또한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포수로 입단한 한지윤이 좌익수로 나서는 점도 주목해야 될 부분이다. 곧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문현빈과 노시환도 선발로 나선다.
장규현, 이도윤, 권광민, 황영묵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정우주.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부터 한화 불펜에서 활력을 불어 넣었다. 51경기에 나와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22경기 1승 평균자책 1.23으로 준필승조급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 문현빈과 함께 2026 WBC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한서구, 황준서, 권민규, 김종수, 윤산흠 등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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