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획득
■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전담팀 운영으로 관리 강화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 평가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56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용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강화, 사전정보공표 자료 체계적 정비, 업무 처리 절차 개선 등 제도 운용의 내실화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평가에서 총점 95.32점을 기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94.96점)을 웃도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생산문서 원문 공개율을 전년 79.9%에서 86%까지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공개 품질 관리와 제도 운용 전반을 체계화한 것이 실질적인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유지되던 '보통' 등급에서 벗어나 2년 만에 '우수' 등급으로 재도약하며,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투명한 교육 행정을 위해 도내 모든 기관과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전담팀 운영으로 관리 강화
사립학교 보조금 집행 적정성 심사 강화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적정 집행 여부를 심사하고, 예산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회계연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한다.
재정결함보조금은 사립학교의 인건비와 운영비 부족분을 지원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예산이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지난해 정산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 올해 정산 항목의 타당성을 보다 자세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올해 정산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5월 학교 업무 담당자와 대면 심사를 통해 증빙자료와 관련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전담팀을 중심으로 정산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분석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환류 체계를 구축해 제도 운용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정산 전담팀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사학 재정 운영이 학교의 안정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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