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감독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센트리데빌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캐릭 감독의 2025-26시즌 1월의 감독상을 수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5일 1월의 감독상 후보 4명을 발표했다. 캐릭 감독과 함께 노팅엄의 션 다이치 감독, 첼시의 리암 로세니어 감독, 본버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캐릭 감독은 지난해 12월 경질이 된 후벵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았다. 과거에도 임시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는 캐릭은 맨유 수뇌부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았고 올시즌까지 팀을 이끌기로 했다.웻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다. 캐릭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고 다음 경기에서는 리그 1위팀인 아스널을 원정에서 3-2로 이겼다. 이어 풀럼전에서도 승리하며 곧바로 3연승을 만들어냈다. 2월에는 토트넘을 2-0으로 완파한 뒤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복수의 전문가가 예상한 것처럼 캐릭 감독이 1월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맨유는 캐릭 감독과 함께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식 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캐릭 감독은 팀을 맡은 후 빠르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맨유의 정식 감독 부임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맨유 수뇌부는 여전히 고민을 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맨유의 관계자들은 감독 선임을 두고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을 포함해 로베르토 데 제르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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