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안전 최우선'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 K리그 유스 챔피언십 3년 장기 개최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영덕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하는 것을 중점을 뒀다. 이에 설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근무반 10팀을 125명의 인력을 투입해 행정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특히 △재난·안전 관리 △주민불편 민원 처리 △환경 정비 △물가 관리 △응급의료 지원 △공직기강 유지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성묘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산불 취약 지역에는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현장 감시를 강화한다.
민생 안정 대책도 촘촘하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 체계를 확립하고 영덕아산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는 한편,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현장 밀착형 서비스인 '출동! 덕이대장'을 운영해 작은 불편까지 즉각 해결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25억원 규모의 '설맞이 영덕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해 명절 장보기 부담을 최소화하고, 연휴 전 물가 특별점검을 시행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관계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위문 활동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설 명절 기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며, "군민께서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단 하나의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리그 유스 챔피언십 3년 장기 개최 협약 체결
3년간 연 1만8000여 명 방문, 16억원 경제효과 기대
영덕군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는 영덕군에서 3년간 개최되는 'K리그 유스(U-12&11)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이 참여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축구대회를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7월에 개최하게 되며, 대회마다 K리그 프로 산하 유스팀 50여 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22년부터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해 대회 운영 노하우를 쌓아 왔으며, 이번 대회 장기 유치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연간 1만8000여 명 이상을 지역에 유치할 것으로 전망돼 연간 16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를 3년간 장기 개최하게 된 것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성과로서 군민 모두가 반길만한 일"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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