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 또 갈아치운 경동나비엔… 꾸준한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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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지난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지난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 경동나비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경동나비엔이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수익성 또한 안정적인 흐름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029억원, 영업이익 1,441억원, 당기순이익 9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한 번 최대 실적 경신이다.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8.7% 증가했다.

경동나비엔은 앞서도 매출 성장세가 20여 년간 지속되며 최대치를 거듭 경신해온 바 있다. 2021년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이번엔 4년 만에 1조5,000억원을 돌파한 모습이다.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경동나비엔의 이러한 실적 고공행진은 사업다각화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확대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보일러와 온수기를 넘어 환기청정기와 주방기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2023년엔 레인지후드 전문업체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했고, 2024년 SK매직으로부터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엽권을 인수해 지난해 ‘나비엔 매직’을 론칭하기도 했다. 최근엔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까지 인수 또한 마무리 지었다. 종합 생활환경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북미와 러시아,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전망도 대체로 밝다. 사업 확장 및 해외시장 성과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이 2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꾸준한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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