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발전소 주변 4개 면 융자지원 본격 시행…주민 최대 3000만원·기업 최대 3억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인근인 주포·주교·오천·천북 4개 면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에는 고용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한도는 주민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 기업은 종업원 수에 따라 6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이며, 연이율 1%의 저금리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융자 신청은 2026년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기업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융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융자기관인 농협 보령시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지원이 이뤄지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금리 융자와 행정 절차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융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금융기관 심사 절차가 필요한 만큼, 신청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불이익이 없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보령시, 발전소 주변 4개 면 융자지원 본격 시행…주민 최대 3000만원·기업 최대 3억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