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 측이 자신의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12일 황희찬의 갑질 의혹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희찬은 의전 서비수 업체 바하나와 계약을 체결했고 바하나는 황희찬 측에 의존용 차량을 제공했다. 바하나는 황희찬 측에 페라리 SF90, 푸로산게,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수억원대의 슈퍼카를 제공했지만 황희찬 측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10억원 대의 손해를 입었다고 황희찬 측을 고소했다. 또한 황희찬이 지난해 6월 페라리 푸로산게를 끌고 영동대교에서 부주의로 인해 엔진을 망가뜨리고 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더에이치씨는 강력하게 반박했다. 비더에이치씨는 '비더에이치씨와 바하나는 늘 동등한 법적 위치에서 협력했고 서로 좋은 시너지 역할을 했다. 여러 차례 신뢰를 먼저 저비린 것은 황희찬과 비더에이치씨가 아닌 바하나'라며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해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 적시 및 보도를 하는 행위와 당사의 이익을 편취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해 진실을 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사기 및 기망 행위, 초상권 및 성명권 침해를 주장했다. 특히 황희찬이 페라리 차량 문제로 영동대교에 차량을 방치했다는 주장에 대해 '황희찬은 차량 이용 중 갑자기 차량에 경고등이 켜지며 차가 서서히 멈추는 것을 느끼고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최대한 갓길에 바짝 붙이려고 노력했다. 차가 완전히 멈추고 나서 비상깜빡이를 켜고 바하나 대표에게 연락했다'며 '황희찬은 근처 레스토랑에서 30분 가량을 더 기다렸지만 사고 수습 차량 도착이 지체됐고 황희찬은 바하나 대표와 충분한 소통 후 사정을 설명하고 해당 장소에서 이동했다. 황희찬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거리 내에서 본인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갓길에 붙을 수 있도록 조작했다. 페라리 푸로산게 차량은 황희찬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닌 바하나 측의 선제안'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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