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작년 4분기 영업익 779%↑...'서머너즈 워' 등 주력게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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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CI [사진=컴투스] (포인트경제)
컴투스 CI [사진=컴투스]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컴투스가 지난 2025년 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93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과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55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98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78.6%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익 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4분기 반등은 기존 주력 게임들의 활약이 뒷받침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SWC2025 월드 파이널' 등 대규모 이벤트로 글로벌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KBO와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포스트시즌 효과에 힘입어 스포츠 게임 부문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X '반지의 제왕' 컬래버 한정판 MD 출시 [사진=컴투스] (포인트경제)
컴투스, '서머너즈 워' X '반지의 제왕' 컬래버 한정판 MD 출시 [사진=컴투스] (포인트경제)

컴투스는 올해 기존 흥행작의 수명을 연장하고 개성 있는 신작들을 대거 투입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1일 실시한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출시 12주년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시즌 개막에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규 라인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3D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오는 '애니메 재팬 2026' 참가를 통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며,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대형 MMORPG '프로젝트 ES'는 올해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전지적 독자 시점', '가치아쿠타' 등 유력 IP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낸다.

한편 컴투스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한다.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당 1300원, 총 148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 계획을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컴투스는 지난 1월에도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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