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강남3구 최초 공공재개발'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이번 인가를 통해 송파구 거여동 일대 도심 주택공급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입장이다.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면적 7만1922.4㎡)에 최고 35층 12개동 1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구성은 △토지등소유자 740가구 △일반분양 450가구 △공공주택 488가구다. 용도지역은 1·2·3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계획용적률 281.86%(법적상한 282% 이하)로 잡았다.
단지명은 주민 제안에 따라 '래미안·자이 더 아르케'으로, 민간 브랜드가 적용된다. LH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대형 평형 도입과 함께 스카이라운지 및 다목적 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주거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2024년 12월 시공사(삼성물산·GS건설) 선정 이후 1년여 만에 이뤄졌다. LH는 올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위한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2027년 이주·철거 △2028년 착공 목표로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거여새마을 정비사업을 공공재개발 속도와 신뢰를 나타내는 모범사례로 만들 것"이라며 "LH 사업시행 전문성과 민간 시공자 시공능력을 결합해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주거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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