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5500선 고지를 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67.78포인트(3.13%) 상승한 5522.27로 마감했다. 지수는 1.32% 상승 출발해 단숨에 5400을 돌파했다. 오후 들어서도 상승 폭을 키우며 5500선까지 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14억원, 1조370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는 4조4505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건 반도체 투톱이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만800원(6.44%) 상승한 17만8600원에 마감했다. 세계 최초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의 양산 출하 소식에 장중 17만9600원까지 터치하며 18만전자를 목전에 뒀다. SK하이닉스도 전거래일보다 3.26% 오른 88만80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도 7.14%로 급등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우(5.17%), LG에너지솔루션(4.59%), 리노공업(3.26%), 기아(2.78%), KB금융(2.43%) 등도 줄줄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59%)는 소폭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12(1.0%) 오른 1125.9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1052억원을 팔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4억원, 691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내린 1440.2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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