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7883억 원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연간 순익은 7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다.
11일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7883억원으로 전년보다 25.3% 감소했다. 순이익은 7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IB)과 자산운용 부문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자산의 수익 인식 재정 분류 차이에서 발생하는 회계적 현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기 순이익은 본업 수익 원천으로 대부분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IB와 자산운용,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IB 부문에서는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 상환과 신규 빅딜을 이끌었다. 자산운용과 WM 부문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증가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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