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수영구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구는 2024년 예비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민락수변공원의 체질을 개선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젊은 층의 음주로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민락수변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 뒤, 야간 조명 설치와 '밀락루체 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을 도입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는 수영구와 함께 속초시, 충주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속초시는 인근 고성군·양양군과 함께 '엔(N)38 영북 문화권' 협의체를 운영하며 34개의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음식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광역형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충주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를 비전으로 국악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대형 산업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국악 공연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딩을 지원하는 '충주명작' 사업을 추진했다.
정연욱 수영구 국회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영구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해안과 골목을 연계한 문화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는 세종시, 수성구, 순천시, 안동시, 안성시, 전주시, 진주시, 통영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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