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담동 밀마루복지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건의사항을 경청한 최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실행 중심의 대응을 약속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도담동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입주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복지마을 내부 공간을 둘러보며 주거·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공용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며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거주 어르신과 복지마을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노인대학 등 복지프로그램 운영 확대 △건강·체육시설 개선 △동(洞) 지역과의 소통 체계 강화 등을 건의했다. 어르신들은 "배움과 여가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다양화와 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복지마을에서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사항은 관계 부서와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일정의 마지막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만두를 빚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형식적인 방문을 넘어 일상 속 소통으로 이어진 자리였다.
세종시는 이번 현장소통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검토해 단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둔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 기조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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