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 방사능, 15초면 확인"…홍성군, 전국 첫 신속검사 장비 도입
■ "홍성의 매력을 하루에 담다"…홍성시티투어 13일 본격 운행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를 도입하며 혁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먹거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및 공공급식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정밀 검사에 더해 현장에서 즉각 확인이 가능한 이중 검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홍성군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군은 기존의 정밀 방사능 검사 체계에 더해, 식자재 유통·공급 단계에서 오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검사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식자재에 대해 '이중 방사능 검사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도입 장비는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를 별도의 전처리 없이 포장 상태 그대로 검사할 수 있는 '비파괴 스크리닝' 방식이다. 개별 검사에 약 15초가 소요돼 식자재 반입 단계에서 즉각적인 안전성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는 신기술(NET) 인증과 혁신제품 지정, K-마크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최근 방사능에 대한 군민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공공기관 급식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연계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기존 정밀 검사에 더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 가능한 신속 검사체계를 갖춤으로써 급식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번 이중 검사체계 구축은 학부모와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투명한 식자재 공급체계를 강화해 '안심 먹거리 도시 홍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홍성의 매력을 하루에 담다"…홍성시티투어 13일 본격 운행
역사·바다·전통시장·힐링 명소까지 코스 전면 개편…성인 5000원 실속 여행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관내 문화관광 명소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홍성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시티투어는 홍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관광코스는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 등 홍성의 인물을 만나보는 역사인물 코스 △죽도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는 죽도 코스 △남당항 노을공원과 스카이타워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남당항 코스 △장날마다 운영하는 광천, 홍성 전통시장 코스 △관광객이 자유롭게 장소와 일정을 계획하는 자유 코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장소를 적극 반영하고 홍성의 멋과 맛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투어 코스를 개편했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서깊은 광천전통시장, 사계절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림같은 수목원, 자연 속 힐링공간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독특한 카페들도 새롭게 포함되어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는 홍성시티투어의 이용 예약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운영 코스와 장소 등 세부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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