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의 LAFC를 제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클럽으로 올라섰다.
미국 스포르티코는 10일 MLS 클럽들의 시장가치를 책정해 소개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14억 5800만달러로 MLS 클럽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시장가치 14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LA갤럭시, 아탈란타 유나이티드, 뉴욕시티FC가 뒤를 이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시장가치에선 11억 9000만달러로 LAFC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시장가치가 22% 상승해 MLS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팀으로 평가받았다. LAFC는 시장가치 1위를 인터 마이애미에 내줬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MLS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대거 보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레길론, 미카엘, 무라 등 수비수 영입과 함께 골키퍼 클레어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인터 마애이는 지난달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 베르테라메까지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력을 보강했다.
LAFC는 지난 7일 포르투 미드필더 유스타퀴오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반면 부앙가는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브라질 트리콜로레스 등 현지 매체는 9일 '부앙가는 플루미넨세와 연봉 합의도 마쳤고 LAFC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LAFC와 플루미넨세의 이적 합의도 끝났다. 남은 조건은 단 하나다. LAFC가 부앙가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한다면 부앙가는 팀을 떠날 것이다. 플루미넨세는 부앙가가 LAFC에서 받는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연봉을 제시했다. LAFC는 부앙가의 이적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LAFC와 2026 시즌 MLS 개막전을 치르는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MLS 우승 이후에도 꾸준히 전력을 보강했다. 반면 LAFC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부앙가 공백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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