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략 시동 건 소노인터… 7월 ‘소노문 나고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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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이 일본 나고야시에 위치한 컴퍼스 호텔 나고야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호텔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7월 소노문 나고야 호텔로 운영을 개시한다. / 컴퍼스 호텔 나고야
대명소노그룹이 일본 나고야시에 위치한 컴퍼스 호텔 나고야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호텔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7월 소노문 나고야 호텔로 운영을 개시한다. / 컴퍼스 호텔 나고야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한 ‘컴퍼스 호텔 나고야’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소노문 나고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은 지상 10층, 총 130실 규모로 일본의 교통 허브인 나고야역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한다. 나고야성, 아쓰타신궁 등 관광 명소, 사카에 중심 상업지구 등과 인접해 있어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소노문 나고야로 새롭게 출발하는 컴퍼스 호텔 나고야는 2019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객실과 공용 공간 일부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1개 지역에서 약 1만2,000실 규모의 호텔·리조트와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 등 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이어 △2022년 미국 워싱턴 DC ‘노르망디 호텔’ △2023년 뉴욕 ‘33 시포트 호텔 뉴욕’ △2024년 프랑스 파리 ‘담 데 자르 호텔’ 및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인수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는 태국 방콕·치앙마이·파타야, 인도네시아 발리를 중심으로 총 16개의 호텔·리조트 1,50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크로스호텔앤리조트’를 인수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 지역 내 11개의 호텔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티웨이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항공부터 숙박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너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본은 국제적인 관광 인프라와 여행 수요를 갖춘 시장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성이 크다”며 “40년간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소노문 나고야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에 진출한 나고야를 포함하여 국내외 7개국에서 총 43개 호텔·리조트, 약 1만4,500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출한 나고야 외에도 일본 지역 내 추가적인 진출과 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의 진출을 고려하는 등 해외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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