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흑자’ 위메이드, 작년 영업익 107억원…전년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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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옥. /위메이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11일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작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은 6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5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8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신작 출시 관련 비용 증가 영향으로 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65억원으로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반영되며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 증가는 작년 10월 28일 글로벌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이 영향을 미쳤다.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기존 IP인 ‘미르의 전설2’와 ‘나이트 크로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장르와 플랫폼을 다변화한 20여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올해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 ‘미르5’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 탈(TAL)’을 선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원빌드 기반 한국과 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을 통해 초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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